내 평생에 가는 길

어린이 날 새봄 나뭇가지 갓 움튼 새순의 향기 맑은 미소는 언제 어디에 있어도 참 기분좋게 예쁘지 맑디 맑은 순수함에 결정체인 너의 경이로움 앞에서는 괴뢰군 칼바람도 쉬쉬하며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지 밤하늘 아가별 샛별 눈망울 바라보면 싱싱한 미소로 기쁨에 답장을 보내지 아!..

5월 첫주말 휴일이라 그리움 우리님들을 위해 조촐하게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드시고 가세요 잔은 부딛쳐야 술맛이나죠. ㅎㅎ 다금바리, 광어.고등어회 ↑ 새우 생각보다 갑오징어가 부드럽고 맛있다고.. 키조개 고등어회 광어 우럭회 상추 울 솜털이 할아버지 이슬이 한잔 드릴까요. 울..

벗님아 차 한잔 하자 佳恩 -김주희 벗님아 차한잔 하자 사는 형편 그대로 조촐한 차한잔이면 어떠니 마주보며 높이 든 찻잔이라도 우린 족한 걸 목청 돋우며 얼굴 따갑게 쏟아내는 소담한 이야기 쇼킹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첫사랑 이야기 좋은 추억이 되지 않겠니 진솔한 마음 터놓고 ..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

◈★가족간의 반목은 병든 몸과 같다.★◈ 만나지 못한 아이들은 커서도 정이 없는 법이야 우리 아버지 항상하시는 말씀이십니다 아버지 사촌형제는 많이 있지만 어려서 자주 만나지 못한 탓에 어린시절 추억도 없고 그리움도 없어 어른이 돼서도 가족모임이란것도 안하고 산다고 합니..

우리님 ♡새벽♡ 사랑합니다~ 친절은 반드시 되돌아 온다 친절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을 기쁘고 유쾌하게 한다. 미국의 아더 스미스는 「당신의 친절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친 유쾌함은 훗날 반드시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며, 가끔은 이자까지 붙어서 되돌아오기도 할 것이다...

그대, 알고 계신지요 그대가 나에게 있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대는 알고 계신지요... 힘든일 있을때 제일 먼저 위로받고 싶은이가 당신이란걸... 그대는 알고 계신지요... 언제나 내곁에 머무르며 나를 지켜봐주는 당신있기에 내가 오늘도 힘을 낸다는것을 그대는 알고 계신지요... ..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

오월의 향기 싱그러운 바람결에 나풀 나풀 날아오는 오월의 향기를 당신께 드려요 초록을 향해 달려 가는 연두빛 나무들의 상큼함과 담장이 덩쿨 사이 하나 둘 피어나는 장미들의 향기가 당신을 행복하게 할거예요 조그마한 동산 위에 볼품없는 나무 위에 소담스럽게 피어나는 아카시아..

5월의 편지 햇살 싱그러운 풍경 속에 네가 푸르듯 붉은 꽃잎 흔들며 향기로운 바람결에 보내오신 분 냄새 가득한 편지 햇살에 달린 행복 발그레 점 하나 찍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 속에 사랑한다는 말. 봉곳한 가슴 활짝 열고 연분홍 꽃잎 한 뜸 한 뜸 바느질해 샘 솟는 뜨거운 청춘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