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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이 의식

ㅅrl벽 2012. 12. 30. 12:00

 

 

♡시편 37:3-6

(시 37: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1)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시 37: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미7:9

 

◎말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끝은 또 다른 시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의식을 가지고 살아온 한 해를 돌이켜 생각한다는 것은 곧 다가오는 새해맞이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진정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펴보고, 새해를 기대와 꿈으로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성경은 우리 삶에 작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신실한 마음과 자세로 대한다면, 하나님이 결코 그냥 넘어가게 하지 않으시고 축복해 주신다고 말씀해 줍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나에게 일어난 일은 어느 것 하나 귀중하지 않은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혹시 하나님의 일을 작은 일로 여기고 소홀히 하지 않았나 돌이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물질은 중요하게 여기면서, 영적인 일에는 등한히 한 자신은 아니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가정의 일이 우선적이지만 믿음의 공동체(교회)가 하는 일도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자”(25:23)

 

둘째, 지난 삶에 잘했다(성공) 아니면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마지막이 아니라, 모두 삶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러기에 잘한 일에 대하여는 교만하지 않아야 하고, 잘못되고 실수한 일에 대해서도 너무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송년 예배를 드리면서 각자 자신의 인생 삶을 그렇게 이해하고 흔들리지 않는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면에서 인간이 약한 존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자기 스스로에게 보여지고 느껴지는 모습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귀중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믿음의 의식으로 보아야 합니다.

 

넷째, 범사에 오늘이라는 현실을 귀중히 여겨야 합니다. 항상 인간의 시간은 과거와 미래 사이를 살아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B(탄생)D(죽음) 사이를 산다고 하였습니다. CChance 즉 기회입니다. 인생에서 오늘이라는 현실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하신 축복의 기회입니다. 기회(chance)이기도 하지만 선택(choice)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붙잡아 복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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