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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마음

ㅅrl벽 2012. 11. 6. 15:31

 

 

▦시편 23:1-6절

(시 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23: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31:3

(시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말씀

 

다윗의 일생을 보면 역경과 고난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승리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다윗의 반응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누구에게나 공평하십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우리가 어떻게 삶속에서 반응하느냐를 다윗을 통해서 살펴보아 은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반응은 그의 마음에 달려 있음을 또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을 통해 오늘의 우리 삶에 어떻게 하나님께

반응하느냐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입니다.

 

다윗은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가 넘친다고 고백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같은 은혜를 받았을지라도 만족하지 못하여 불평할 수 있고,

넘친다고 감격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지 못하면 할 수 없는 고백입니다. 자신이 크다고 생각되는 사람이라면 큰

그릇을 채우려고 힘써야 할 것입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 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불만족스럽고 불편하게 대하기도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어떤 그릇임을 알아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참 만족과

기쁨을 고백합니다. 이것은 자신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삶에 대한 보람을

함께 고백한 것입니다.

 

잔이 넘친다는 고백은 내 것이 그렇게 풍성하다는 고백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형제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이의 마음의 표현입니다.

자신보다 더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을 돌아볼 줄 아는 삶이 귀한 삶입니다.

이 지구상에는 굶주린 이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기억하면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잔이 넘치는 삶은 소망을 가진 자의 모습입니다.

소망 없는 사람은 잔이 넘치든 그렇지 못하든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모든 일이 불만족스럽고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망이 있는 자, 꿈과 비전이 있는 자만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어두움 속에서도 소망을 갖는 자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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