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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삶을 통해 드러난다

ㅅrl벽 2013. 5. 20. 21:08

 

 

사랑은 삶을 통해 드러난다


사랑은 삶을 통해 드러난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과 세상이 규정하는
도덕 사이에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성경의 사랑은 동기에 주목하지만, 세상의
도덕은 행위와 결과에 주목합니다.

세상은 가난한 사람들과 굶주린 사람들에게
물질을 나누고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을 사랑이
많고 도덕적이라고 평합니다.

반면에 굶주린 사람들을 외면하는
사람에 대해 매정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기독교 입장에서 사랑이 있는
사람과 사랑이 없는 사람을 나누는
방법은 조금 다릅니다.

이는 그 행위와 결과뿐 아니라
동기까지 묻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름다운 결과를 많이 맺은
행위라 하더라도 그 동기가 적절치
못하다면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성경의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동기가 된 선한 일들만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사랑을 내면적
덕성으로만 받아들여선 안 됩니다.

사랑이 진정으로 사랑이기 위해선
밖으로 표출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절대적 동기가 무엇이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표출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네 안에 사랑이 있느냐’라는 것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을 향한 질문이지만,

그 응답은 마음 깊은 곳에서만 찾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은 언제나 삶을 통해 확증됩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보면 사랑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묵상-사랑」/ 김남준

한절묵상
로마서 12장 10~11절
사랑은 언제까지나 애정으로 머물러
있지 않고반드시 행위로 나타납니다.

자원함으로 봉사하고, 봉사하지
않는 것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단지 의무감에 사로잡히는 것이
아니라, 열심을 품고 일합니다.

그것은 사람에게 봉사하려고
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섬기기 때문입니다.

성도 간에 행해지는 사랑의 행위에는
근면과 열심과 은혜에 대한 보답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이것을 우리가 잃어버렸다면
다시 찾아야 합니다.

우치무라 간조/ 성경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