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주님 삶 이야기

부부의 태도

ㅅrl벽 2013. 5. 17. 22:16

 

부부의 태도


남편과 아내 사이의 갈등은 태초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것이다.
그 갈등은 아담과 하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빌리 그레이엄은 혀로 볼을 내밀며, 이렇게 말하기를 좋아했다.
“남편과 아내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의견 일치를
보이면 둘 가운데 한 사람은 필요 없다.
” 그렇지만 갈등이 결혼 생활을 가늠하는 척도는 아니다.
좋은 결혼과 나쁜 결혼이란 한마디로 요약하면 결국 마음가짐의 문제다.
1840년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앨버트 왕자와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다투게 되었다.
앨버트 왕자는 자기만의 공간에 몸을 숨겼다.
빅토리아 여왕은 화가 나서 그 방문을 마구 두드렸다.
그러나 문 저편에서 소리가 들렸다. “밖에 누구시오?
” 빅토리아 여왕은 큰 소리로 대답했다.
“영국의 여왕이에요. 여왕으로 명하니 당장 문을 여세요.
” 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빅토리아 여왕은 다시 문을 두드렸다.
“누구시오?” 그러자 그녀는 이전보다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영국 여왕이에요.” 그러나 문 안에서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이어졌다.
“누구시오?” 여왕은 대답했다. “당신 아내예요,
앨버트.” 그러자 왕자는 즉시 문을 열었다.
마음가짐! 이것은 모든 것의 기본이다.
만일 두 사람이 결혼을 향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면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해내지 못할 것은 없다.

- 「Main Idea로 푸는 에베소서」/ 맥스 앤더스

한·절·묵·상
에베소서 5장 31절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첫걸음은 ‘떠나는 것’입니다.
떠남은 결단입니다.
떠날 때는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부부가 한 몸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것입니다.
연합을 위해 떠나야 합니다.
새것을 만들기 위해 옛것을 떠나는 삶입니다.
부부가 서로 존중하면서 자신의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의 것을 포기하는 것, 이것이 떠남입니다.

김성묵/두란노 아버지학교 국제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