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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아버지!"

ㅅrl벽 2013. 5. 8. 19:04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절대 아프지 않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늦게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 나셔서 
처음부터 잠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좋아 하시는 음식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짧은 파마머리만 좋아하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얼굴이 고와지고 몸매가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으신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우리가 전화를 길게 하는것을 
좋아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언제까지나 우리 곁에 계실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단 하루라도 쉬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웃는걸 모르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는 것을 보시고
마냥 기뻐만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 외에 아는 여자는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배가 불러와 비싼음식 앞에서 
빨리 일어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양복입고 넥타이 매는것을 
싫어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안주머니에 늘 돈이 
넉넉히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좋아 하시는 운동도, 
취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아무리 깊고 험한길을 걸어가도 
두려워 하시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 
눈물이 한 방울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가 객지 생활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나, 
당신의 자식이었을때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이 그랬듯, 나도 이제 당신처럼 
내 자식의 부모가 되어보니 알겠습니다.
참으로 어리석게도 이제서야 알아차린 
당신의 가슴과 그 눈물을 가슴에 담고 
당신의 사랑이 무척 그리운 이 시간에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고마운 두분께 소리쳐 외쳐봅니다.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 "
- 정용철님의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내가 먼저 부모님께    
한시도 전화기를 떼어놓고 살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통화도 모자라 문자메시지에 이메일에 메신저에...  
우리는 쉼 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 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되도록 하루에 한 번은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복순 아닌데요."하며 
장난을 받아주실지도 모르니까요.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명 행복이 묻어 있을 겁니다.
-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중에서 - 


사랑하는 우리님들 방긋요~ 오늘 어버이날입니다. 언제 불러보아도 따뜻한 그 이름 아버지.... 어머니... 늘 받기만 한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자식의 기쁨엔 세상 모든 것을 얻은것처럼 환한 웃음으로 즐거워하시고 자식의 슬픔엔 살을 에이고 뼈를 깎는 고통으로 아픈 눈물을 흘리시는 우리들의 부모님 그 깊은 사랑을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조금씩...조금씩...깨닫게 되었답니다. 괜찮다... 바쁜데 애쓰지 말아라...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마음속으론 늘 그리워하고 기다리시는 부모님. 미루지 마시고 시간을 내어 찾아 뵙고 사랑을 나누며 가슴에 기쁨을 채워드리는 우리님들이시길 바랍니다. 우리님들~ 어버이 가슴에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과 존경" 이래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가슴에서 우러나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따스하게 전하며... 모두 모두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