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믿음

 

 

살아 있는 믿음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로마서 3 : 28)


진정한 믿음은 우리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다.
그 믿음이 우리를 변화 시킨다.

우리의 기질과 성격에 영향을 준다.
우리를 뒤집어 놓는다.

그 믿음은 살아 있고, 쉬지 않고, 능동적이고, 그리고 강력하다!

믿음은 언제나 선을 행한다.

결코 어떤 선행을 해야 하느냐고 묻지 않는다.
이미 선을 행했고 생각하지 않아도 그 일을 한다.

이런 살아 있는 믿음이 없는 사람은
믿음과 선행을 찾아 끊임 없이 헤맨다.

그러나 이 둘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찾는 것이 무엇인지도 확실히 모른 채 찾고 있으며,
그 대상에 대해 끊임 없이 이야기 한다.

믿음은 살아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확신하는 것이다.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기쁘고 담대하며,
하나님과 그 피조물을 사랑한다.

믿음의 시련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고 싶어하고,
가른 사람을 돕고 싶어하며, 필요하다면 기꺼이 고난을 감수한다.

믿음과 선행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불을 열과 빛으로 분리해 내는 것이
믿음과 선행을 분리하려는 것보다 더 쉽다고 할 수 있다.

마르틴 루터 / 로마서 서문 (Preface to Rom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