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보내는 마음/ 오 승희
찬란한 해돋이로 한해를 열었던 첫날
아픔보다는 기쁨이
기쁨 보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소원하였는데
가슴이 아파서 할 수만 있다면
건너 띄고 싶었던 날들
가슴이 벅차서
동네 방네 자랑하고 싶었던 날들
소중한 인연들과 마음 나누며
자연의 오묘함에 정신을 담갔던
참 많은 우여곡절 속에
은근슬쩍 담장 넘는 날들
찰나처럼 느껴지는데
12월을 보내야 하는
마음이 섧게도 다가선다
내일은 무지개의 꿈보다
가슴을 채우는 행복한 이야기를
가득 채울 수 있기를...
- 훗날을 위하여 -
"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이미 너무 늦다, 였어."
꽃이 필요한 순간에 꽃씨를 뿌리는 것과도
같은 이치라고나 할까
"언제나, 꿈을 가진 사람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 속에 미리 씨앗들을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고 했네."
- 최명희의《혼불 10》중에서 -
다시가지도 못할 청춘.....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
청춘의 그 시절엔 지금 이순간을
미래로 꿈꾸며 지냈는데...
지금은 다시못올 시절로 기억되는........
세월이라는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삶을 여행한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세월이라는 기차의 여행
한번 떠나보지 않으시렵니까,,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전 그러고 십습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움으로 가득하시길요,
。☆∴*。☆∵˚
오늘'행복'이라는
천사가당신을
찾아간대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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