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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순이생각 - 양하영

갯바위,순이생각 / 양하영 ..♬나는 나는 갯바위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어느고운 바람부는날 잔잔히 닥아와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이는 파도에 맺듯이 부서저도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 인것을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나는 나는 갯바위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세찬 비바람에 내몸이 패이고이는 파도에 맺듯이 부서저도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 인것을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 것을나는 나는 갯바위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나는 나는 갯바위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우린 오늘도 마주보며 이렇게 서있네                  A:link { text-decoration: n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