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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

ㅅrl벽 2013. 5. 20. 21:12

 

다 이루었다

요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자녀가 되려고 부모님께 효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녀이기 때문에 효를 하는 것인가? 자녀가 되는 것과 자녀다운 자녀가 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우리는 우리의 자격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야 할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그 길을 걸어가는 데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다.

첫째, 그 길을 결코 완벽하게 걸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하지만 완벽하지 않다고 해서 하나님의 자녀 됨이 취소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이다.

셋째, 우리가 그 길을 잘 걸어갈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며 힘을 주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넷째, 그 길은 의무감으로 걸어가면 힘이 들지만,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걸어가면 힘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섯째, 그 길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하여 나의 영광을 얻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임을 나타내고 아버지 하나님이 없이는 내가 살아갈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길이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이루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미 다 이루신 것을 누리는 삶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다. 요19:30의 말씀이 이를 증명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계획하신 인류의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려는 뜻을 이루셨다.

엡1:3-1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經綸)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요6:38-40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갈1:4-5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다 순종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완벽하게 다 이루셨다. 그것이 아담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은 불의와 대비되는 예수님의 순종으로 말미암은 의이다. 이 의가 우리에게 은혜로 거저 주어졌는데, 이를 근거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완전한 의로 우리는 완전히 의로운 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 무언가 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며, 다른 복음에 빠지도록 만드는 위험 요소이다.

히10: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롬5:18-19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딛3:5-7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모든 문제는 예수님께 나아가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우리는 누리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면 된다. 그리고 이 기쁘고 복된 소식을 널리 전해야 한다.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리의 모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