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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자는 누구일까

ㅅrl벽 2013. 4. 30. 17:34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자는 누구일까?

 

 

 


사람이라고 한다면 부자를 원하고 있다. 찢어지게 가난해 본 사람들은 돈에 대한 절실함을 누구 못지않게 간절함을 갖고 있다. 그러나 돈을 원하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진정한 부자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원어성경에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을 부자로 여기고 있다.

 

아무나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소명을 가진 자 중에 하나님의 소명의 자리에 서거나 소명에 따라 행동으로 움직일 때 돈을 주시는 것이다. 내 마음과 소원은 돈을 원하지만 내 육체에 부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소명을 올바르게 깨닫는 이에게 부어주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돈만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물질 즉 필요한 물건들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소명 아래 있지 않으면 주시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는 소명을 이행하기 위해서 마가 다락방도, 겟세마네 동산도, 나귀도, 무덤도 적재적소에 따라 얻으셨다. 이 모든 것들이 그 당시에 존재했던 부자들을 통해서 얻어진 것이다.

 

돈이나 물질을 달라고 떼를 쓰는 기도를 한다고 해서 주시는 것은 아니다. 돈이나 물질을 달라고만 했지 주시면 어떻게 사용하겠다는 다짐이나 결단, 맹세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필요한 돈을 이렇게 하겠다고 기도한다. 그러나 돈을 얻게 되면 마음이 급변하게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들이 태반이다.

 

하나님께서 소명이 분명한 자에게는 돈을 부어주시려고 안달이 나 계시는 분이다. 그런데 그 심정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 의한다면 돈을 사탄이 만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 올바르게 실현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사탄의 손이 움켜쥐고 있는 돈을 빼앗아 우리에게 주신다.

 

제가 가르쳤던 성경공부 제자 가운데 사업컨설팅을 하는 이가 있는데 사업을 도와주는 컨설팅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는다. 사업의 꿈은 엄청난데 실무적인 대안이나 방안은 전혀 갖추지 않는 상태에서 사업을 하겠다고 달라 든다. 진짜 대책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들은 환상가에 불과하다.

 

씨감자에 대해 언급을 했더니 감자를 구하려고 여기저기에서 전화가 오곤 한다. 일반 씨감자는 한 줄기에 20~30개 정도 달리지 않는다. 그런데 이 감자는 일반적으로 땅에 심지 않고 비닐하우스에서 컴퓨터 조정을 해서 안개방식으로 재배하는데 한 줄기에 삼백 개 이상 달린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유전자변형을 시키지 않은 감자다.

 

약 500평 되는 비닐하우스에다 시설을 갖추어 재배하면 약 2억 개의 씨감자가 재배된다. 일반 씨감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지만 이 감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아 땅에다 심으면 탁월한 수확을 얻게 된다. 그래서 전화와 메일로 너도 나도 달라고 아우성이다. 아래의 글을 자세히 읽고 문의를 바란다.

 

이에 한국 모 기업에서 기술에 대한 자문과 함께 전량을 구매하는 조건의 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씨감자 재배와 씨감자를 땅에 심는 권한을 부여받은 쪽에서 함부로 주지 않기 위해 세 시간 이상 방언으로 기도해야 하며 씨감자 선교 사업에 동참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그랬더니 꽁무니를 빼고 도망을 간다. 세 시간 이상 방언은커녕 기도를 삼십분도 견디지 못하는 이들이 태반이다.

 

호주에다 약 2억 평의 땅에다 감자를 심어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 3세계에 5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나누어 먹일 수 있게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이 일이 진척이 되면 캐나다와 부탄, 중국 등지에 대규모 감자농장을 개발하여 실행하려고 한다. 감자농장은 부자가 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게 하려고 이익창출과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감자를 재배하는 것이 목적을 갖고 있다.

 

이에 몇몇 분들이 동참하고자 일을 추진하고 있다. 땅을 내놓아 담보를 잡고 얼마의 금액을 내놓았다. 그 자본을 땅을 구매하거나 필요한 농기구를 사는데 투입하지 않고 원금을 그대로 살리면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다. 땅과 금액을 내놓은 분에게도 생활의 기반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목사님이나 직분자들이 가진 돈을 내놓으면 원금보장이 되며 생활비를 사용할 수 있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감자를 먹일 수 있는 선교의 일까지 동참하게 되는 대안을 내놓았더니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나중에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고 원금에 따른 매월 6% 연 70%의 수익을 얻는다고 하니 믿어지지 않는다.

 

아주 소수의 분들이 참여하게 된 분들은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기도하며 모이면 의논하는 영적 전쟁에 돌입하고 있다. 계속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아무나 상담하지 않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라면 다른 곳에 알아보시고 진정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감자를 나누어 먹이려고 하는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부자를 찾고 있다.

 

그동안 별래별 사람들이 불나방처럼 달려들어 탐색하고 이리저리 궁리하며 관망의 상태로 있는 분들이 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재산을 정리하고 싶다고 하면서 앞으로 제주도에 신학교를 세우고 선교를 어떻게 하겠다고 했던 은퇴목회자는 같이 함께 일을 하겠다고 해놓고서는 나중에는 자신의 땅을 처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접근해 왔다.

 

또 어느 선교사는 한국 모처에 땅이 수십 만 평이 있는데 씨감자를 심어서 소득을 얻는 데만 관심만 있지 선교현지 민족을 살리겠다는 마음은 온데 간데 없었다. 찾아온 목적이 다르며 이율배반적인 언행에 마음이 찹찹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갖고 있는 물질로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기독교 안에 부자들이 있다. 그들이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서로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 헌금이 모여지면 어떤 용도에 사용하려고 하는지 같아 보이지만 목적과 의미가 서로 다르다. 위의 사업을 교회마다 요구하여 헌금으로 재정을 마련해보려고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방법이 아니었다.

 

이일을 위해 몇 년 동안 고심하며 사자처럼 울부짖으며 필사적인 기도를 했던 소수의 무리가 있었다. 하루에 8시간씩 기도하여 입안에 헐고 무릎이 벗겨지며 고된 기도노동을 감행해왔다. 물질의 부자가 되기 위한 기도가 아니었다. 굶주리고 있는 아이의 눈가에 말라진 눈물자국을 보고 통한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어느 분은 같이 기도해왔던 분이었다. 십억 이상 나가는 집을 갖고 있는 직분자로 사업이 어려워져 도탄에 빠져 찾아왔는데 이런 일에 동참하시면 사업을 일으켜 세울 수 있으며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고 권면했더니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누가 누구를 돕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팀들은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생활에 궁핍함에도 벗어나기를 원하는 분들에 진정 도움의 손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하다. 옆에 천사가 와서 도와주겠다는 확실한 응답이 있는데도 사람의 말로 들리는 것이다.

이 일에 동참하게 된 분은 사업팀에서 하는 말을 꼼꼼히 고심하여 몰래 실사를 해서 확실하게 알고 난 뒤 자신의 재산을 놓으려고 했다. 그런 후 얼마 뒤“그렇게 사업을 말씀하신 것을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서 실사를 해도 되느냐?”에 질문에“얼마든지 그렇게 하시라”고 했더니 거기에 확신을 얻어 자신의 재산을 내놓게 된 것이다.

 

기도한다고 돈이 하늘에서 벼락처럼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물질 이동을 하는 하나님과 관계를 갖고 있는 영성가를 만나야 한다.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요셉은 물질이동을 하는 영성가들이다. 그 당시에 거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도 있었지만 물질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었던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갈대아 우르를 떠나면서 아브라함의 육체에다 소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부어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소명을 올바르게 깨달아야만 그 육체 안에 부어주시는 것이다. 돈이 필요한가?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요구하시는지 깨달아야만 부어주시는 것이다.

 

육체 부어질 소명을 잃어버리면 그 때 마귀사탄이 시험하는 것이다. 아니 넘어지게 만든다. 따라서 내게 주어진 소명을 무엇인지 잃어버리면 안 된다. 왜 이 땅에서 숨을 쉬고 살아가고 있는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초라해 보이고 한심하게 생각하지 마라. 미술가가 되려면 수백 번의 스케치를 해야 되며 가요가 히트치려면 수백 번을 연습해야만 된다.

 

골프를 치려고 올라가려면 만 번의 스윙 연습을 해야만 되듯이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물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나 부대를 마련하지도 않고 무작정 달라고 어떻게 주체하시려는지, 마침내 거부가 되는 것이 창세기에 등장하는 족장들의 삶에서 발견해야 한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거부가 된 것이다. 즉 영적인 삶을 추구해왔던 그들의 본보기에서 찾아야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부자는 되지 못하겠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자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이 생겨날 것이다. 부자가 되는 좁은 길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 이미 닳아 없어진 길이다. 그 길을 찾기 쉽지 않지만 이미 부자된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가게 된다면 충분히 부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