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살면서 예기치 않은 고난을 만나거나,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을 만나게 될때 우리들은 고민하게 됩니다.어디까지 얼마만큼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눈 앞에 펼쳐진 현실에 대해서 낙심을 하기도 합니다.또한 자책을 하기도 합니다. 자기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 같고 자신 때문에 어려움을 받는 것 같은 생각에 자책감을 갖게 됩니다.

 

     낙심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다운되게 됩니다.이런 저런 생각을 해도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라는 생각이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그래서, 우리들의 마음은 어두워지고 의욕이나 기운을 잃어 버려 의기소침 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적인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되어지는 낙심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이 아닙니다.오히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의심하거나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낙심을 하면 할수록 우리들의 마음은 소망이나 어떠한 기쁨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낙심은 우리들의 삶에 전반적인 부분에 영양을 미치게 됩니다.활력을 잃게 되고, 생각이 부정적이 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마저 잃어 버리며 의심을 너머 불신하는 마음가지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낙심은 영적인 힘과 기운을 빠지게 하고 잃게 합니다. 낙심하는 마음이 지속될수록 영적인 파워를 발휘하지 못할 뿐만아니라 영적인 에너지 또한 헛되게 사용되어지게 됩니다.그렇기때문에 인간적인 생각에서 바라본 낙심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감정의 변화로써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영적인 면에서 바라볼 때 낙심은 하나님과의 신뢰관계를 깨뜨리는 마귀가 가져다 주는 마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낙심하게 되면 하나님과의 신뢰관계에 틈이 벌어지고 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하나님과의 관계에 틈이 생기고 깨어지는 순간을 틈타 마귀는 하나님과 우리들의 사이를 더욱 더 이간질 시킬 것입니다.낙심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통해 일하시고자 하는 것을 방해할 뿐만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변질되고 바래버릴 것입니다.

 

    이렇듯 낙심은 자신만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 더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사람이기 때문에 낙심하는 마음이 없을 수는 없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왜냐하면, 낙심은 하나님의 마음을 바라보지 못하게 할 뿐만아니라 우리들의 영혼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마저 바라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낙심하는 마음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낙심은 우리들과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많은 부분에 틈이 생기게 하고 많은 부분을 깨어지게 합니다.다시말하면, 낙심은 하나님과 우리들의 신뢰관계를 허물어 뜨리고자 하는 마귀의 간사한 계략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낙심함으로 우리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잃어 버리고, 사라져 버리며, 날려 버리는 것만 우리들에게 생길 뿐입니다.낙심했던 마음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다시금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다시설 때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는 견고해지고 틈이 생기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낙심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부분을 의심하게 하고 불신하게 하는 마귀의 계략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낙심은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에 금이 가고 갈라지게 하는 치명적인 마귀의 유혹의 손길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낙심하는 마음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마귀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마귀는 역사하고 싶어도 역사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그것은 곧 우리들에게 생명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얻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그것은 어둠에서 빛을, 의심에서 확신을 갖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그것은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고 무너뜨리게 하는 승리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 그것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고백하게 어리석은 우리들의 영혼과 마음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포기하며 내려 놓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