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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 사역자 교육을 마치며

ㅅrl벽 2012. 10. 24. 18:06

 

 

 

바나바 사역자 교육을 마치며...
새가족 양육부 김정옥 권사
바나바 사역자 교육을 받기 전, 부끄럽게도 저는 ‘교회에 출석하여

 

적당히 봉사하고 적당히 신앙생활을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바나바 사역자 교육은 사역에 도움이 되기 위해 목사님이나 전도사님께서

 

받으시는 교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새가족 양육부가 되어 바나바 7주

 

교육을 받으면서 변화된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받기 전에는 교회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도 그냥 스쳐 지나갔었습니다.

 

그런데 모르는 그 사람이 우리의 작은 사랑과 친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교회

 

새가족이라니‥. 참으로 부족했던 내 모습이 부끄럽고 후회가 되면서 이제

 

나의 눈과 마음은 주일에 우리 교회를 찾는 방문자와 새가족에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부족한 우리를 사랑으로 먼저 찾아오셨듯이, 이젠 내가 먼저

 

주님의 사랑으로 방문자와 새가족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하고 최선을

 

다해 안내해 줍니다. 또한 늘 마음속으로 새가족을 생각하고 그 이름을

 

불러가며 우리 만석교회에 잘 적응하여 정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새가족 섬김이(바나바)가 되어 편지를 보내고 전화하고 한 주간 안부와 사랑도 전합니다.

 

앞으로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히 여기시는 주님 말씀을 늘 기억하며

 

맡겨주신 새가족 섬김이 사역에 충성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바나바 사역자 교육을 받으면서 제가 정말 닮고 싶고 본받고 싶은 사람도 생겼습니다.

 

초대교회를 세우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사람, 선한 행동으로 옳은 일에 열매 맺으며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았던 사람, 부족해 보이는 부분을 채우는 긍정적인

 

사람, 바로 “바나바”입니다. 이번 바나바 사역자 교육을 받은 7명-김태수 권사,

 

이현숙 권사, 김형자 권사, 김지순2 권사, 최기옥 권사, 이지혜 권사, 그리고 나-

 

모두가 바나바를 본받아 우리교회 새가족이 정착하는데 꼭 필요한 일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가족 모두가 믿음의 뿌리 튼튼히 내리고 구원의 기쁨을 풍성히 누리길 기도해 봅니다.

 

또한 새가족 양육부 모두가 사역에 기쁨과 축복을 풍성히 누리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