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향기♡☞/,,,†,주님 삶 이야기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다(사43:1-3(상))

ㅅrl벽 2013. 3. 12. 21:40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다(사43:1-3(상))

사43:1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아”, “이스라엘아” 부르십니다. 야곱과 이스라엘은 동일인물입니다. 창32장에 기록된 대로 얍복 강가에서 야곱은 형의 장자권과 복을 가로채는 자기 잘못으로 원수 사이가 된 형 에서를 만나게 된 두려움 속에서 떨며 하나님과 밤새 씨름을 한 후에 하나님에 의해 이스라엘로 이름이 바뀌었던 것입니다. 야곱은 ‘싸우는 자’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며 자기 힘으로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는 자’였던 것입니다. 야곱은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별짓을 다 했고, 별일을 다 겪었습니다.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성공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고, 두려움 속에서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얍복’이라는 말 뜻대로 자신이 붙들고 추구했던 모든 것이 다 비워지는 순간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순간 야곱은 하나님을 붙들었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시는 자’라는 뜻의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생존과 번영을 책임져 주시며 하나님의 힘으로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게 해 주시는 자’가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어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야곱으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며 우리의 힘으로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가는 자’였었습니다. 갖은 고생을 하며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지만 영원한 멸망 앞에서는 모든 것이 허사가 되어버리는 불쌍한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 우리의 왕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책임져 주십니다. 인생의 모든 험난한 길도 하나님의 힘으로 능히 헤쳐 나갈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스려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해 주십니다.

사43:1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성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런 자들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범죄하여 죄와 사망 권세에 사로잡혀 사단의 것으로 살고 있던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보혈로 값을 치르시고 해방시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러기에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께서 사43:3(상)에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다.”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람의 거룩한 자, 지극히 높으신 최고의 권위자이십니다. 우리를 죄로 말미암은 영원한 사망 가운데서 건져주시고, 우리의 모든 인생길에서 우리가 그 어떤 험난한 길을 걸어가게 된다 하더라도 우리를 완벽하게 보호하시고 그 어떤 대적들도 다 물리치시고 우리를 완벽하게 지켜주시는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우리의 구원자, 나의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43:2에서 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길은 물 가운데로, 불 가운데로 모두 통과해야만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인생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절대로 물이 우리를 침몰치 못하며 불이 우리를 사르지 못합니다. 아멘!

 

“1. 내가 너를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내가 너를 택했나니 너는 내 신부라 / 세상에서 사는 동안 암울한 곳 빛이 되어 / 내가 너의 구주됨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 /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임은 내가 너를 불렀음이라 2. 내가 너를 불렀나니 너는 내 기업이라 / 내가 너를 택했나니 너는 내 자녀라 / 세상에서 사는 동안 썩어진 곳 소금되어 / 내가 너의 구주됨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 / 불이 너를 사르지 못할 것임은 내가 너를 불렀음이라 3. 내가 너를 불렀나니 너는 내 축복이라 / 내가 너를 택했나니 너는 내 유업이라 / 세상에서 사는 동안 주의 사랑 베풀어서 / 내가 너의 구주됨을 온 세상에 전파하라 / 세상 끝날까지도 너를 지킴은 내가 너를 불렀음이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주시고, 함께하시며 구원하시고 인도해주신 것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시는 자, 하나님께서 다스리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시고, 함께하시며 구원하시고 인도해주시는 것은 우리를 이 세상에 하나님의 자녀, 백성으로 세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여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해가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사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대신 싸워주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해 주십니다. 아멘!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행함에 있어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대신 싸워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해 주심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 처한다 하더라도 절대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담대하십시오. 힘차게 나아가십시오. 다른 모든 것들은 다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굳게 붙드십시오.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능력자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 대신 싸워주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