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사각의 사이버 공간에서
ㅠ ㅠㅏㅜ 우리가 닉네임으로 그 사람의 대한 감정과 서로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 갑니다. 닉네임이 그사람의 인격과 품위을 판단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닉네임이 그 사람의 얼굴이고 우리들의 목소리 입니다.정감있고 따스함이 담겨있는 목소리 음성은 아닐지라도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대한의 수단입니다. 눈에 익은 닉네임이 안 보일 때는 괜시리 기다림이란 즐거움으로... 때론 걱정어린 눈빛으로 그들을 생각할 때도 참 많습니다.
행여 아픈건 아닐까? 행여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궁금함 그런 작은 것에서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냥 한 공간에 있다는 소속감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글과 유머를 보고 살포시 미소짓기도 합니다.
깨알같은 글씨 한 줄 한 줄로 상대의 기분을 알아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게끔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다가 서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습니다. 언제나 변치않음 으로서 서로에게 소중하고 좋은 인연으로 쭈~욱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일방적인 작은 소망일 뿐... 뒤돌아서면 상처 투성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인터넷 공간의 쉼터이기에 서로 감싸 안으려고 자신을 웃음으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이 비슷하고 책임있게 판단할 수 있으므로 희망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있습니다.
따스한 말한마디 비록 작은 댓글이지만 꿈과 희망을 안겨주며, 격려해주는 우리들이기에 다정한 친구로 다가설 것입니다. [모셔온 글]
다시금 추워진 수요일.. 때로는 친구처럼 다정한 연인처럼 제목처럼.. 사이버인연이라지만 안보이면 궁금해지지요.. 알게모르게 정이 들어서 그래요.. 한동안 안보이면 어디 아프지는 않는건지.. 혹..무슨일은 없는건지.. 그렇게 그렇게 궁금해진답니다.. 고로 너무 너무 잠수들 하지마시구 잘 있다고 가끔 오셔서리 흔적 남겨주시면 언제나 한결같이 반겨준다는 사실 잊지마시구요 오늘은 수요일 화사하게 웃으면서리 수리수리 마수리 마술같은 하루 하는일 모두 모두 술술 풀리는 그런날이길 바래보면서.... 날이춥습니다..건강은 필수.. 사랑합니다..우리님..
최성수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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