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 4∼7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왕을 달라고 했습니다. 백성들은 왕의 통치에 관한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지도자를 기다렸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첫 왕이 된 사울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백성을 지키고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흐르고, 수많은 전쟁을 겪으면서 사울은 영적으 로 흐트러지고 지쳐갔습니다. 하나님의 뜻보다는 야욕과 아집 그리고 시기와 질투가 그를 지배하 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사울 왕의 일생은, 그를 끝까지 섬 기고 따랐던 다윗과 그 백성을 향한 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언제나 사울을, 하나님 앞에서 영으로 대면하며 사울 을 향한 마음이 진실하였습니다. 이러한 온전한 마음이 본문에 잘 나타나있습니다. 다윗은 물론이고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마음도 그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전령들을 보내 그들에게 이르 되, 너희가 너희 주 사울에게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그를 장사하였으 니 여호와께 복을 받을지어다(5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첫 왕에 대한 진실한 마음이었습니다. 그 왕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자신들을 지켜주었던 왕에 대한 충실한 마음입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 자신의 마음자리와 같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행동에 대하여 화답하고 축복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갖춰야 할 귀한 신앙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예수님을 향하여, 이웃을 향하여, 가족을 향하여, 나 자신을 향하여 갖춰야 할 거룩한 마음입니다.
|
'☜♡주님의 향기♡☞ > ,,,†,믿음♡ 은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있어야 할 자리 (0) | 2012.12.03 |
---|---|
완전한 웃음 (0) | 2012.12.01 |
하나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일곱 가지 이유 (0) | 2012.11.29 |
감사하는 사람, 감사를 모르는 사람 (0) | 2012.11.28 |
"그 때 그 사람... 심수봉... " (0) | 2012.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