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기다릴께요/풀꽃 한명희

 

 

 

 그대 기다릴께요/풀꽃 한명희

 늘 그리움에 머물게 하는 그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 있는지요
늘 보고 싶게 만들기도 하구요
멍하니 하늘을 처다보는 날이
많은날  아는지요
그리움에 젖다 보면
나도 모르게
추억에 젖어 
마음을 잡을길 없네요
그대도~~어디선가 
나처럼 그리워 하는지 모르지만
나의 마음 이렇에 애타게 해도 
되는지 묻고 싶어요
그대 아프면 
나도 아파
눈물이 나요
그대~혹 나 그리워 하거든
소식좀 물어 오면 안될까요
나 오늘도 이렇게 
기약없는 그대 소식에
귀기울여 봅니다
언젠가는 마음의 끈이 이어지겠지요


 
사랑하는 우리님들 방긋요~


새로운 한주 시작입니다
주말,,휴일.. 
화사한 꽃들이 여기저기에서 피어나
우리들 가슴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향기로운 봄날을 가슴으로 느끼셨나요?
고운 햇살 알갱이를 만지며
살랑이는 바람이 불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언덕에 누워
봄내음 만끽하고픈 마음이랍니다.
 

 
얼굴도 잘 모르는 사이버에서의 만남이지만
늘 안부가 궁금하고 보고싶은 것은
답글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또 진심을 느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흩날리는 봄꽃 향기가 전해오는 길목에서
그리운 님들을 기다립니다.
바람은 불어왔다 곧 등뒤로 사라지지만
우리는 늘 서로의 곁에서 함께
따스하게 머물며...
고운 마음 나누며...
아름다운 길동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님들~
새로운한주 시작
환한 웃음속에 즐거운 한주되시고
봄향기에 몸과 마음을 적시며
행복 가득 채우는 한주간 보내세요~^^*
 
- 사  랑  합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