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마중 가는길 새생명을 꿈꾸던 마른나뭇가지들 꽃샘추위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는듯 파릇한 여린 새순으로 바쁜 봄 인사 한다 생명수 로 내린 봄비덕에 물기 머금은 여린새싹 파릇함이 더해 싱그럽다 봄 마중 가는 길 개울가 모퉁이엔 흐드러진 개나리 봄바람에 몸까지 흔들며 인사한다 길옆 야트막한 산자락에 지천으로 피어난 진달래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여인의 분홍 치맛자락 나풀대듯 봄 마중에 들뜬 행인들을 유혹한다 어디선가 멋들어지게 들리는 새들의 합창은 한편에 봄을위한 노래가 되어 봄 마중 나온 여인네의 발걸음에 장단 맞춘다 빛고운/김인숙 오늘은....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동지석달 땅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버러지도 꿈틀거린다는 경칩날이내요 그러나 경칩이란 걸 아는데 "연인들의 날"이라는 걸 아시는지?? 경칩때는 동물뿐만 아니라 보리 등 월동에 들어갔던 농작물도 생육을 시작한 농촌의 봄이 시작됩니다 "경칩" 또한 "연인들의 날" 이라고 아시는지?? 경칩날 연인끼리 천년을 살고 순결을 상징하는 은행나무의 열매를 주면서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였다 한다 소박하지만 달콤한 초코렛보다 더 달콤하고 깊은 의미를 두고 있는 "연인들의 날" 3월5일 은행나무는 암수가 마주보고 있어야 열매를 맺으며, 가까이 있지 않아도 마주 보고만 있어도 사랑이 오가고결실을 맺으니 은행나무는 천년을 살고 순결한 사랑을 상징한다 하여 연인끼리 은행나무 열매를 주고 사랑을 고백하였다 한다 [옮긴 글이내요] 아..오늘이 경칩이면서 연인의날이내요.. 굳이 화이트데이 발레타인데이 챙기지말고 오늘같은날을 챙겨도 의미가 아주 클듯합니다 솔직히 전 오늘 처음알았내요 연인의날이 있다는것을... 오늘은 경칩이면서 날도 맑다고 합니다.... 이제 봄이 왔내 봄이와.. 이리 노래부르면 봄 마중 갈 준비하고 있지않을까싶내요.. 우리님들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오늘하루도 웃는일들만 가득하루한 즐건시간들이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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