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입니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안구요.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 본 수평선에 저녁달이 뜨는 순간,
아 ∼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합니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습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죠.
하늘이, 별이, 저녁노을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리죠.
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습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죠.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합니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죠.
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랍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려운거죠.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뿐입니다.
반 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이기도 합니다.
비었다고 울든지, 차 있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입니다.
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 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은 겁니다.
비바람 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 장을
꿰뚫어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것이구요.
ㅡ좋은 생각-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안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행복 비타민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