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들! 모두 행복한 2월 마주막 한주 되세요**
지금이 참 좋다 / 안성란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서 참 좋다.
흩어진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거리는 하루지만
걸을 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 방울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
내 곁을 지켜 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시간이 멈춘다 해도
오늘이라는 성적표에
부지런히 살았다는 표시로
밤하늘 달님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우리님들 대보름은 잘 보내셧지요
어제의 내 잘못이었던 것을 생각하라.
사람이라는 점을
항상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받들어야 하지만 정의만으로
재판을 한다면 우리들 중에
단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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