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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만나로 가는 여행같다

ㅅrl벽 2013. 2. 12. 20:20

 

 

삶은 만나로 가는 여행같다./ 土 愛 天

 

우리는 모두가 만남을 좋아한다.

우리는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친구가 되고 마음을 나눌수가 있다.

이곳에서 오늘도 내일도..

 

 

한 계절을 맞이하고 한 계절을 보내며

느끼는 그 감정은 너무나 닮았다.

중년의 마음들은 이렇게 아쉬움과 서러움이 뚝뚝 떨어져 내린다.

  

 

사랑하고 싶다.

이제는 그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알수있을것 같다.

함께 동행해 줄 수 있는 친구가 그립다.

 

 

이쁜꽃을 봐도 예사롭지 않고

바람이 스쳐 지나 가도 무언가 속삭이는듯한 느낌이 오고

 

 

친구가 그립고 사랑이 그립다.

친구야 부르는 그 소리가 정겹고 조잘되는 그 소리가 흥겹다.

 

 

노을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바쁘게 살때는 그냥 스쳐지나가던것이 이제는 가슴에서 감동이 일어나고

 

 

중년은 이런 나이인가보다.

시간의 흐름이 안타깝고 그동안 해 놓은것도 없는데 현실은 답답하고

 

 

언젠가 이러한 것들을 깨닫게 될 쯤이면 노년이라 불리어질까

하루는 짧고 한달은 금방 지나가고 어느듯 겨울의 노래가 봄의 노래로 바뀌고

 

 

노사연 언니의 만남이 흘러나온다.

언제 들어도 싫지 않고 지겹지 않다.

 

 

이제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제는 무엇을 놓아야 할까

 

 

짧다. 하루의 흐름처럼

생각의 순간도..그 순간을 놓치게 되면 후회가 남는다.

 

 

할수있는 것을 찾아서 하자.

만나고 사랑하고 함께 마음을 맞추자.

 

 

내일로 미루다 보면 결국 남는것은 혼자

또 외로움을 느끼게 될것이다.

 


사랑도 우정도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 스며 들어 오는 바람같다.

망설이지 말고 이제는 받아들이자.

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