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니깐 그런가봐

사랑하니깐 그런가봐/김 경빈

알아 줬어면 좋겠어

어울림을..

내 말뜻 아직 잘모르니

혼자는 살아갈수 없는 세상이야

아무리 싫어도

아무리 마음에 들지않아도

그런것들을 피하기 보다 받아들여

이젠..

혼자 외롭게 살지말자.

내게 무엇이 문제인지 이젠 그거 알아가자.

나를 너무 방치해 두지마

나를 너무 나만의 세상에 가두어 두지마

우리가 만난세상

이젠 알잖아 어떤색이 아름다운지

어떻게 꾸며야 더 이쁜지

사랑이란 별거아니야

사랑이란 거창한거 아니야

사랑...너무 깊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

 

 

조금 옆으로 쳐다보고

조금 밑으로 쳐다봐

 

내가 사랑할 사람들이야

어떻게 도울까

어떻게 나눌까

이젠 그런 걱정을 많이하자

내 이웃부터 돌보다 보면

점점 그런 마음들이 확산되어

또 다른 일들을 벌이고 싶어질꺼야

이젠 그러자

우리둘만의 세상속에서 한걸음 더 걸어

나와 세상속으로 들어가자

세상은 보는 만큼의 모습이야

나쁘게 보면 나쁜일들만 흡수하고

좋게 생각하면 좋은일들만 끌어 당겨지는거야

너 그거 모르지..

뭐 눈엔 뭐 만 보인다는거

그런것같애 보는 시작에 따라서

달라져 가는 세상이야

너는 어떤마음으로 어떤눈으로

어떤생각으로 살꺼니

내 마음

내 눈

내 생각

정말 중요한것같애

나만이 그려내는 풍경들이니깐..

그 모든게 내가 그려내고 내가 연출하는 삶이잖아

그런데 우리는 나쁜습관이 있지

잘못되면 남탓을 하는..

중요한것은 그 모든게 내안에서 일어나는 것인줄도 모르고

우린 그거 알아야해

그것을 모르면 항상 뒤진 삶을 사는거야

알지..이젠 잘 할수있지

너도 이런 나처럼..

난 그렇게 생각해 항상..

그래서

너도 이렇게 살아가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해

넌 빨리 깨닫을꺼야

넌 빨리 눈치챌꺼야

항상 긍정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눈망울로 난 알아차렸어

알지..그래서 내가 고마워하고 감사해 하는지

난 너를 사랑 할 수 밖에 없었어

넌 그렇게 나의 꿈이고 희망같은 존재였어니

다시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너 밖에 좋아하지 못해

처음처럼

처음마음 그대로

너도 그럴꺼라는거 아니깐..

따스한 마음으로 살자.

폭넓은마음으로 많이 감싸안아주자.

항상 여유로운사람이 되자

바라는게 너무 많았니

원하는게 너무 많았니

난 항상 그래

너에 대한 욕심이 이렇게 많은거야

너를 사랑하니깐..

어쩔수 없는 일이였어

내가 사랑하지 않았다면 난 이러지 못했을꺼야

사랑은 자꾸 이렇게

못난것을 이쁘게 만들고 싶어지는가봐..

!!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