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눈물

 

 

* 주님의 눈물

 

사랑하는 자야!

너는 지금 내 눈물을 보고 있단다.

너는 영의 세계와 연결되어 나의 눈물을 실제로 보고 있단다.

너에게 나의 눈물을 보여주고 나의 아픔을 알릴 수 있어

나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구나.

나의 사랑을 받을 자들을 찾기 위해 나는 온 세계에

나의 사랑을 전하였단다.

그런데 나의 사랑의 고백을 들을 자들을 찾을 수가 없어 내가

지금 이렇게 울고 있단다.

사랑하는 자야!

이 눈물은 나의 아픔과 탄식의 결정체로다.

하늘보좌에서 떨어진 나의 눈물 한방울을 네가 보고 있단다.

나의 아픔이로다.

나의 아픔이로다.

나의 눈물을 너에게 보이고 내 아픔을 알릴 수 있어

내가 적은 위로를 받게 되는구나.

내가 이렇게 우는 것은 내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나의 사랑을 온 인류에게

알리지만 내 사랑의 참 뜻을 알려고 하는 자들이

없기 때문이로다.

나의 참종들을 멸시하며 조소하던 자들과 그것이 옳다고 여겨

동조하던 모든 자들과 또 나를 알지 못하는 이방 족속들을 이제

멸할 때가 가까워져서 이렇게 나의 눈물을 너에게 보이고 있노라.

나의 아픔을 전해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수많은

내가 지은 나의 피조물인 인간들을 나는 이제 심판할 것이다.

심판을 미루지 못하는 것은 온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죄가 무르익었기 때문이로다.

나의 사랑을 더 이상 받을 자가 없기 때문에 이제 나는 세상을 끝내고

내 약속대로 영원한 안식속으로 들어가리라.

그동안 나는 인류에게 나를 알리기 위해 다가갔었느니라.

그러나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려고 하여 나를 구하는 자가 거의 없구나.

나는 나의 약속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나에게 주고자 하는 자를 선택하여

나의 사랑을 가르치느니라.

이런 나를 모르는 자들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나를 찾고 구하는구나.(벧전1:14,2:11)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마음으로 나를 찾는 자가

나와 사랑의 관계가 맺어지겠느냐?

그런데 나를 알지 못하는 자들 거의 다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나를 찾고 구하는구나.

자신의 목숨까지 아끼지않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자들은

극 소수이구나.

그래서 내가 아파하며 이렇게 나의 눈물을

너에게 보이고 있도다.

누구든지 나와 온전한 사랑의 관계를 맺어야

나의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되느니라.(요일4;17,18)

그런데 나의 혼인잔치에 들어가려고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자는 거의 없구나.

사랑은 상호간에 하나가 되어 맺어지는 것이 아니냐?

나는 인간들을 사랑하려고 나의 목숨을 대속물로 주었느니라.(막10:45)

그런데 그런 나를 인간은 철저히 배신하고 내가 싫어하는

세상을 사랑하고 있도다.

내가 싫어하는 세상을 사랑하고 또 그것을 구하기 위해

내 이름을 부르고 있구나.

그러므로 나 혼자 인간을 사랑하는 반쪽 사랑이므로

아파서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단다.

이 세상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사랑하기 위해

나를 배우려고 하지 않는구나.

그러므로 나 혼자 사랑하다 지친단다.

온 세상에 있는 자들이 내 이름으로 나를 알려고 하지 않는구나.

그래서 나의 사랑을 받지 못하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단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자신의 목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것이니라.(마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내가 인간을 사랑하여 십자가를 진 것처럼 인간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면 내가 말하는 구원받을 그 사랑이 내면에 흐르게 되느니라.

내 이름으로 자기 십자가를 지면 그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리라.

그러므로 사랑을 체험한 사람은 오직 그 사랑을 구하기 위해

나를 찾게 된단다.

그런데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들이 없어 내 사랑이

인간들의 내면에 들어갈 수 없구나.

내가 말하는 이 사랑을 나에게 받는 자는 오직 나만을

사랑하여야 한다는 것을 오직 내 말을 통해 확증하게 되리라.

사랑하는 자야!

너에게 나의 사랑을 알려 주었을 때 너는 그 사랑을 받기 위해

네 십자가를 견고히 지더구나.

그러므로 너는 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니라.

그로 인해 네가 내 사랑을 알므로 내 사랑을 나와 함께

전하고 있는 것이니라.

그런데 너를 통해 전하는 내 사랑을 받을 자가 없어 나는 울고 있단다.

이런 나의 아픔을 내 눈물로 너에게 전달하니

적으나마 위로가 되는구나.

내 말은 나를 사랑하는 법을 정확하게 기록하였느니라.

내 말을 보는 자는 많으나 나를 사랑하기 위해

내 말을 보는 자는 없도다.

내 말은 영의 말이며 생명의 말이니라.(요6:63)

내 말은 인간의 내면에 있는 영이 살아 운동하게 하는 능력이니라.

내 말을 보고 들을 때 영의 소성함이 운동력으로 나타나는 것은

나의 사랑의 능력이 내적으로 흐르는 증거이란다.(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그런데 나의 말을 영으로 보지 않음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심령이 내 사랑과 닿지 않는구나.(요6:63)

나의 사랑이 심령에 닿은 자는 나의 음성을 듣게 되고

나의 법을 넉넉히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느니라.

내 말에 불법을 행하는 자는 내 나라에 들어 오지 못한다고

하였노라.(마7:23,요일3: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나는 인류에게 나의 사랑을 오직 내 말로 알리고 있노라.

내 말이 이끄는 대로 사는 자는 오직 나를 사랑하게 되리라.

나는 이런 삶을 사는 자를 나의 아름다운 혼인잔치에

참여시키느니라.

그런데 나를 사랑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내 말을 통해

배우고자 하는 자는 극 소수에 불과하고 자신의 욕망으로

세상의 것을 쌓고자 하는 자는 온 세상에 넘치는구나.

내가 말하는 참사랑을 알지 못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결코 나와 혼인할 수 없단다.

나를 사랑하는 자는 세상을 버리느니라.(눅14:33,약4:4,요일2:15-17)

그런데 세상을 버리고 나를 따르는 자는 거의 없고 나와 원수되기 위해

세상의 것들을 쌓기 위해 세상에 취해 사는 자는 차고 넘치는구나.

그러므로 그들은 다 내 이름으로 나와 대적하고 있도다.

나의 대적자들의 죄가 무르익었도다.

나는 내 이름으로 악행을 하는 세상에 속한 자들의 만행을

더 이상 볼 수 없도다.

그들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도다.(계18:5,6)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 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그러므로 이제 심판의 낫을 대리라.(계14:17-20)

이제 끝을 내리라.

내가 세상을 끝내는 이유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가

이 세상에 거의 없기 때문이로다.(마24:3,11-14)

마태복음 24장
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
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
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내가 이렇게 눈물 방울을 떨어뜨리며 우는 것은 내가 창조한

나의 백성들이 마지막을 이루는 나의 심판 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지는 것을 미리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며 내가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겠느냐?

나를 사랑하는 법을 내 말을 통해 배우지 않은 자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유황 불 못에 들어가

고통받는 것이 내 눈에 보이는도다.

이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게 되어 불법을 행하므로

영원한 불 못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되느니라.

그들이 영원히 고통을 받을 것을 알기에 나는 이렇게 울고 있는 것이니라.

 

나는 모든 문화매체를 통해 인류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였노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을 알지 못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불 못으로 떨어질 자들이 나의 심판날 내 앞에서 핑계치 못하리라.

나는 나의 약속대로 내 말로 심판하리라.(요12:48)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여기느니라.

요한복음 12장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내 말 앞에 떠는 자(사66:2)는 오직 내 말대로 나를 사랑하기 위해

나를 구하고 찾게 되리라.

이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결코 나의 뜻대로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니라.

세상권세잡은 어둠을 이기는 것이 인간이 할 일이니라.(엡6:12)

그런데 인간은 원래 이 어둠에 길들여진 삶을 살았었기 때문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므로 나의 사랑의 권능을 받지 않으면

이 어둠을 이길 수 없느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은 사람은 이 어둠을 보는 눈이

열리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어둠과 싸워 이길 수 없느니라.

내가 부어주는 사랑의 능력을 받은 자는 멸망으로 이끄는

어둠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목숨을 아끼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게 되느니라.(계12:11,14:4)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 에게 속한 자들이니

나의 사랑의 능력을 받은 자는 목숨을 아끼지 않는 사랑을

나에게 바치느니라.

인간이 나를 사랑하면 자신의 모든 것이 배설물로 여겨지기 때문에

목숨을 비롯한 자신의 모든 소유를 버릴 수 있느니라.(눅14:33,빌3:8)

자신의 목숨을 보존하는 자는 나의 날 나를 모르는 자로

나의 심판을 받게 되리라.(눅14:26,요12:25)

마태복음 10장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누가복음 14장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요한복음 12장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인간이 나와 사랑의 관계를 맺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목숨을 우상으로 섬기기 때문이로다.

나는 무엇이든지 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나와 합당치 않다고

말하였노라.(마10:37,요일2:15)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내 말을 통해 자신을 한 없이 낮추므로 내가 내면에서 높아진 자는

나의 사랑의 능력이 내면에서 생수의 강처럼 흘러 넘치리라.

그러므로 진리 안에서 자유하며 나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

나의 혼인 잔치날을 기다리게 되리라.

나의 사랑의 능력을 받은자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약속을 믿고

영원히 안식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리리라.(벧후3:11-14)

나는 이런 자들에게 내 천사를 보내 아름다운 혼인 잔치로

청하리라.(계19:7-9)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계19:7-9)

아멘! 주님! 오직 주님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제 십자가를

견고히 지겠사오니 주님의 사랑의 능력을 넘치도록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