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 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살다보니..
쿵닥쿵닥 떨리는 사람보다는..
설래임보다는..
늘 편안한 사람..
마음이 고운사람
부담이 없는 그런 사람이
이젠 좋더라구요..
나이 한살 더 먹을수록..
늘 한결같은 사람
근데..그런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요
여자던..남자던..
멀리서 찾으러 말고
옆지기를 그리 만들어서
살면 참 좋을텐데..
넘 멀리 와버려서 그러기도
힘들고...
오늘도 어제처럼
추운 하루시작입니다
늘 건강들 챙기시구요
오늘하루도 수시로 수없이
웃으면서 즐건하루
행복한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님
암연 - 고한우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 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치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 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 질 때는
나도 참지못하고 울어 버렸어
사랑이란것은 나에게 아픔만주고
내 마음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 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자리에
'☜♡예쁜글 향기♡☞ > ,,,♡.안녕하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해와 이해 그리고 사랑 (0) | 2012.11.15 |
---|---|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0) | 2012.11.14 |
그대문득 보고픈 날에 (0) | 2012.11.13 |
오해와 이해 그리고 사랑 (0) | 2012.11.12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말...!!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