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l벽 2013. 5. 1. 21:31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사월은 가고 꽃은 피는데
그 님 오지 않고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 

봄 여름은 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오면 또 다시 찾아올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 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 날 또 다시 찾아와
나의 마음 달래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