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l벽 2013. 4. 24. 19:07

 

 

 

 

 

 

 

 

 

 

 

 

 

 

 

 

 

 

 

 

 

 

 

 

 

 

 

 

 

 

 

 

 

 

 바운스 /조용필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비와 함께 오는 눈물나는 그리움-글 김정래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젖어 드는 그대 그리움
비는 내 가슴에 그라움으로 젖어 들어
하염없이 그대 생각하게 합니다

그대도 비 오는 날이면
내가 그대를 생각 하듯
그대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지요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빗물을 보니
내 유년 시절의 추억보다 더 짙은
비 오는 날 그대와 나눈 사랑이
눈물 겹도록  그리워서

어느 새 내 두 눈에는
그대 그리움으로 빗물같은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비 오는 날에만 갖는
그리움의 뜨거운 심장
지금 그대 만나 사랑 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 줄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