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l벽 2013. 4. 15. 20:42

 

 

 


    행복을 만드는 사람 누가 뭐래도 가을을 풍성함의 계절이다. 열매로 대변되는 과일에서부터 수확을 거두는 벼, 콩, 깨 등 각종 곡식의 타작... 그리고 옥수수, 감, 고추등... 집안 가득히 매운 가을은 따가운 햇살만큼이나 넉넉함이 곳곳에 넘친다. 이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눈에 보이는 지금의 능력에만 도취되어 사는 이가 많다. 아니 거의가 다 그렇다. 그런데 이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과거 현재 미래로 구분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눈이 있어야 현명하고, 차원 높은 사람이 된다. 이 열매가 오기까지 씨앗을 준비하는 농부의 고달픔과 뙤약볕이 있었고 비 오듯이 땀을 쏟아야 하는 힘겨움이 있었고, 태풍으로 인해 안절부절 두려움에 잠 못 자는 시간을 넘어 굵어진 주름을 남기며 이 열매를 얻었다는 엄연한 현실을 딛고 우리가 여기 서 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대로가 좋다고 가만히 앉아 부어라, 마셔라, 즐기면서 끝을 낼 것인가? 안 된다.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다. 지금까지 나를 건강하게 지낸 이 몸으로 할 일이 너무 많다. 먹고 즐기기에는 너무나 값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젊음이 아깝지 아니한가? 그리고 지금 여기 서 있는 이유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미래의 행복의 씨앗을 가꾸기 위해 나는 존재하는 것이다. 발전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다. 그 사람이 당신이어야 한다. 또 행복을 만드는 사람 주위에 가슴 아파 하는 이가 있고, 사방에 우겨쌈을 당하여 울부짖는 사람이 있다. 당신의 수고로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어야 한다. 올 가을이 가기 전에 당신의 수확의 기쁨으로 쬐끔이라도 웃음꽃을 피게 하라. -소 천님 글에서- 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어 내일을 오늘 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되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