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l벽 2013. 4. 8. 20:28

 

 

 

 

 

 

 

  

 

1986년 제7회 강변가요제 대상곡

젊음의 노트  - 유미리

 

 

안개 속을 걸어 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 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부셔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 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 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채워야하나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채워야하나

 

 

 

 


 

 

 

음악은 지식이 아니라 느낌이다.... .. .
내 평생에 가는 길 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