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글 향기♡☞/,,,♡.차한잔의 여유 찻집에 앉아 ㅅrl벽 2013. 3. 25. 18:35 찻집에 앉아 / 詩. 이응윤 우연히 눈 마주친 그 휴우연이 아니었습니다,쑥스런 인사에 옷깃 스치다 우연히 당신과 나이 깊은 정이 될 줄 몰랐습니다 찻집에 앉아 플래시 같은 세상 한번당신 얼굴 한 번 피어나는 찻잔 향내 말하나 없이도한 모금 씩 차 마실 때면세상없는 포근한 품안이며행복의 꿈 속 멈추어 버린 시간입니다 옛날 짝사랑을 닮지도빼 닮은 내 이상형도 아닌 사람인데당신이 그렇게 좋아졌습니다, 늘 내 안에 붙들어 놓고 투정하고 기대어도만져주고 등 두드리며 불평 않는 사람,어느새, 나의 동반자나의 행복자 당신이 되었습니다 찻집에 앉아 당신을 바라보며또 하나의 행복을 찾아봅니다일평생 당신은내게 행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