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향기♡☞/,,,♬.추억의 가요방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ㅅrl벽
2013. 3. 24. 18:01
총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면 하나만 묻자해서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어떻게 좀 해줘 나 좀 치료해죠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구멍난 가슴에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아플꺼 같진않아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가슴 다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널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총 맞은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