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l벽 2013. 3. 22. 14:54
 
아주 가끔, 아주 가끔...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항상 곁에 있지 못하더라도
내가 고마워한다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가끔 ,아주 가끔...
내가 필요할 때나 힘이 들 때
언제든지 말을 걸어주고
인사해 주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먼저 말 걸지 않아도
곁에 있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잊지 않고 나를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보쌈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