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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ㅅrl벽 2015. 4. 13. 11:04

♡새벽♡내 평생에 가는 길 방문을 환영합니다 승리하는 하루되세요

 

 

 

 
사도행전 2:5-13
“난 곳 방언으로”

오늘 등장하는 지명들은 디아스포라가 형성된
뿌리였다
그들은 각국으로 흩어져 오랜 세월을 살았던
사람들이었다. 최초의 중요한 유대인 디아스포라는
BC 586년의 바벨론 포로 때문에 생겼다. 바벨론
사람들은 유대 왕국을 정복한 뒤 유대인 가운데
일부를 노예로 삼아 끌고 갔다. 바벨론을 정복한
바사의 고레스 왕이 BC 538년 유대인들에게
고국으로 돌아가도록 허용했을 때 유대인
공동체 가운데 일부는 자발적으로 유배지에
머물러 살았다.

오늘 나타나는 지역들은 이스라엘의 고난이 고스란히
담긴 지명이었다. 그들이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먼 여행 끝에 고국을 방문하였다.

성령강림은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흩어져 살고 있던 겅건한
유대인들이 모두 모인 곳에서 선포되었다.

그들은 오랜 기간 외국생활로 인해 모국어보다는 자신이
속해있는 언어에 더 익숙한 사람들이었다. 제자들이
말할 때,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들리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사도행전 2:7b

한눈에 보아도 그들은 갈릴리 사람들이었다. 변방
시골뜨기들의 입술에서 하나님의 큰일이 선포되었다.
이 놀라운 현상 앞에 모두가 놀라고 당황했다.

그들은 아픔을 간직한 채, 외국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었다. 나라는 망했지만 신앙만큼은 잃어버리지
않았던 경건한 유대인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복음의 세계화를 꿈꾸셨다. 복음이 국경을
넘어서고 인종을 초월하기 위한 정지 작업이 바로
디아스포라였다. 할렐루야!

지도자의 일탈과 무지한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나라가
망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실패를 선용하셨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기 위한 원대한 꿈을 꾸신 것이다.

정치적으로는 거대한 로마제국을 통해 세계의 장벽을
허무셨다.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말 속에는
복음이뻗어나갈 방향이 이미 정해진 것이다.
‘팍스로마나’를 부르짖던 거짓평화 속에 진정한
평화의 왕이 이 땅에 오셨다.

적어도 17개 국어로 통역이 되어 들렸다. 또 다른
선악과였던 바벨탑 사건 때문에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성령강림을 통해 언어를 통일시키셨다. 이것은
막힌 담을 허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준다.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 성전의 휘장이 갈라졌다. 산길을 여셨다.
그리고 말이 통하는 나라를 세우셨다. 하나님 나라는
소통의 나라’이다.

피부색을 초월하고 빈부의 격차를 넘어섰다. 학력과
지역이라는 울타리를 허무셨다. 주 안에서 하나님을 한
아버지로 모신 한 가정으로 인치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이것이 은혜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절 말씀을 암송하면서 모든 것을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이다.

♬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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