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나 차 한잔하고 싶다. / 담덕김명회 그리움이 온몸에 엄습해 오고 그대 얼굴 환영 되어 아른거린다. 은하수에 태양 비추듯 잊힐 줄 알았는데 그리움은 달을 비춘다. 한 번만 이라도 견우와 직녀 되어 오작교에 사랑 그리워라! 노을진 세월의 무게 안고 변한 모습 상상의 나래를 펴고 이끼 긴 얼굴이면 어쩌리 수양버들 흐느적 거리지 안아도 일송정의 푸른 소나무이면 되리라 젊은 시절 매력 사라져도 마음은 청춘이면 그때의 추억을 그리며 못다 한 사랑의 열매 꽃피워 보고 싶다. 언제 만나 차 한잔하고 싶다. |
'☜♡예쁜글 향기♡☞ > ,,,♡.차한잔의 여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잔의 고백 / 恩率 이 은영 (0) | 2013.05.25 |
---|---|
커피한잔 어떠세요../우련祐練신경희 (0) | 2013.05.25 |
한잔의 차가 생각나는 풍경 / 이정하 (0) | 2013.05.24 |
따뜻한 그리움 / 김재진 (0) | 2013.05.23 |
♣♣[차.정보] 물 대신 마시는 봄 차 (0) | 2013.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