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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은혜 / 어머니 노래 모음곡

ㅅrl벽 2013. 5. 8. 20:58

 

 

 

 

 

 



 

 

♬┿─ 어머니 노래 모음곡 ─╋♬

 

 

어머니- 남진

어머님 오늘하루를 어떻게 지내셨어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을 위해
손발이 금이 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간주중

 


어머님 어젯밤 꿈에 너무나 늙으셧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은 흘럿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남진 - 어머니 


 

 

 

 

나훈아 -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오면 눈맞을세라
비가오면 비젖을세라
험한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 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불면 감기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찡하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울엄마가 보고파진다

 

 

나훈아 - 홍시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 강진주

어머님 보고싶어서
꿈속에도 울었습니다
죄많은 이자식의
못다한 도리 가슴에
사무칩니다
얼마나 울었습니까
얼마나 걱정했나요
아프신몸 이끌면서
자나깨나 자식걱정
눈못감고 가시던날
하늘마저 울었는데
왜 왜 가셔야 합니까~~

어머님 죄많은 자식
영전을 붙들고 앉아
아무리 통곡해도
뵐길이없어 한없이
울었습니다
얼마나 아프셨나요
얼마나 걱정했나요
붙잡아 두려해도
가는것이 세월인가요
고통없는 세상에서 자식걱정
잊으시고 꼭꼭 편하게 쉬세요~~

 

어머님께 바치는 노래 - 강진주

 

 

 

 

 

 

 

 

사모곡 - 태진아

 

 

앞산 노을질때까지 호미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 밤을 지샙니다

무명치마 졸라매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한평생 모진 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자나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빌며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사모곡 - 태진아

 

 

 

 

 

우리 어머니 - 이효정    

   

 긴머리 땋아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 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 어머니
여섯 남매 배곯을까 치마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 오셨네
헤진 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대면은
어머니도 울었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기름 바르시고
분단장 곱게하고 내 손잡고 걸으실때
마을어귀 훤했었네 우리 어머니
여섯 남매 자식걱정 밤 잠을 못 이루고
칠십평생 가시밭길 살아 오셨네
천만년 사시는 줄 알았었는데
떠나실 날 그다지도 멀지 않아서
막내딸은 울었답니다.

막내딸은 울었답니다.         

 

우리 어머니 - 이효정    

 

 

 

     어머니 - 최진희


마음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때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 따라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엔 그 팔 베개 그립니다.
내 팔베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 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 없이 울었네
지금도 그 한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최진희 -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