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향기♡☞/,,,♬.추억의 가요방
양혜승 -벌(罰) 그는 지금 시계를 차고 있다. 그리고 내 거울을 바라보며 머리를 정리하고, 자켓을 걸친다음 내 이마에 입을 맞추고 언제나처럼 사랑한다는 속삭임을 남긴채 문을 열고 나갈 것이다. 그리고 난,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으며 그가, 또, 내가, 우리가 하는 것이 사랑이란걸 느끼며 이대로 깨지 않고 영원히 잠들 수 있기를 기도하며 꿈속으로 깊이 들어갈 것이다.. ***** 나를 깨우지마, 꿈을 꾸고 있어 아무 눈물없이 우리 사랑하며 사는 꿈 정말 울기싫어 제발 깨우지마 너를 바라보면 난 그냥 울게 돼 이젠 그만두자, 제발 그만하자 매일 약속하고 벌 받는 마음으로 서롤 부둥켜 안고서 그래도 사랑한다 사랑하기 싫어서 미치겠다 다음 세상에선 제발 절대로 나를 알아보지마 정말 웃기지요 사랑하는 마음 쌓여 갈수록 슬픈 그대와 난 끝내는 이유들을 계속 찾으면 울지요 오늘은 헤어지자 너를 사랑해서 난 행복했다 억지로 웃으며 눈에는 눈물이 계속 흘러 내리네 숨어 있을께요 아무도 모르게 이대로 계속 사랑을 해요 그래서 돌아오는 벌이 있다면 내가 받을께요 이렇게 살께요 ***** 사랑한다는 일이 언제나 혼자해야 하는 몫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당신이 늘 내옆에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지금도,오늘도,조금전도 언제나 늘 당신이 내 곁에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미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