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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반드시 되돌아 온다

ㅅrl벽 2013. 4. 5. 20:48

 

 

 

 


    친절은 반드시 되돌아 온다 친절은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상대방을 기쁘고 유쾌하게 한다. 미국의 아더 스미스는 「당신의 친절이 다른 사람들에게 끼친 유쾌함은 훗날 반드시 당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며, 가끔은 이자까지 붙어서 되돌아오기도 할 것이다.」 폭풍우가 심하게 몰아치던 어느 날 밤, 어떤 노부부가 작은 호텔에 들어와 방을 찾았다. 그러나 호텔 방은 이미 만원이었다. 노부부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는 밤거리로 다시 나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에 무척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다른 호텔들도 모두 만원이었기에 더 이상 갈 곳도 없는 터였습니다. 그때 노부부 앞으로 다가온 볼트라는 젊은 종업원은 방을 구해 드리지 못한 것이 자기의 잘못이라도 되는 것처럼 걱정하면서 말했다. "이렇게 날씨 사나운 밤에 나이 드신 어른을 마냥 서성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오늘은 제 방에서 주무십시요." 노부부는 한동안 망설였지만 종업원의 간곡한 권유로 그의 방에서 묵었다. 다음날 아침 노부부는 계산을 하면서 종업원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을 위해 미국에서 제일 좋은 호텔을 지어 주겠소." 종업원은 뜻밖에 제의를 받았으나 조용히 웃는 얼굴로 답하였다. 몇 년이 지난 후 이 젊은 종업원은 노부부로부터 뉴욕으로 초청하는 편지를 받았다. 종업원이 도착하자 노부부는 웅장한 새 건물이 서 있는 5번가와 34번가가 교차되는 길 모퉁이로 그를 데리고 갔다. "이것이 바로 내가 당신에게 지어 주기로 약속한 호텔이오." 이 노인은 윌리엄 월토프 아스토였고 바로 그 유명한 월토프 아스토리아 호텔이었다. 종업원 볼트가 이 호텔의 첫 관리인이 된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 이충호(전 화도중학교 교장)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는 용서와 마찬가지로 친절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다. 제아무리 마음을 닫고 사는 사람들도 친절 앞에서는 마음을 열게 되어 있다. 1930년대, 한 유다인 선교사가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만 되면 골목길로 산책을 나왔다. 산책을 하면서 누구를 만나든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마을에는 밀러라는 젊은 청년이 있었다. 그는 유난히 이 선교사의 아침인사에 대해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선교사는 하루도 빠짐없이 웃으면서 청년에게 인사를 건넸고, 마침내 그의 열정에 감동한 청년이 모자를 벗으며 "안녕하세요 !" 하고 인사를 했다. 몇 년이 흘렀고, 나치들이 정권을 잡아 통치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마을 사람들과 선교사는 나치들에게 끌려갔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줄을 세우더니,손에 지휘봉을 든 한 지휘관이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외쳤다. "왼쪽 !", "오른쪽 !" 알고 보니 왼쪽에는 곧 전쟁터로 끌려가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었고,오른쪽에는 그나마 살아서 고향으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진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이때 지휘관이 선교사의 이름을 불렀다. 그는 새파래진 얼굴로 다가갔다. 두려움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던 선교사가 고개를 들자마자 지휘관과 눈이 마주쳤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 그 지휘관은 자신의 마을에 살던 밀러였다. 선교사는 자기도 모르게 예전처럼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밀러." 밀러는 무표정한 얼굴에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안녕하세요." 그런데 그의 목소리가 어찌나 작은지 앞에 서있는 선교사만 겨우 들을 정도였다. 선교사를 바라보며 밀러가 외쳤다. "오른쪽 !" 누군가에게 먼저 관심을 갖는 일은 기적을 낳을 만큼의 위대한 힘이 있다. 유다인 선교사 역시 냉혹한 나치의 마음을 움직여 살아 돌아갈 기회를 얻지 않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