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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새 - 박길라

ㅅrl벽 2013. 3. 20. 21:50

 

 

 

     

     

     

     

    나무와새 -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 날 내 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 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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