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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사랑

ㅅrl벽 2013. 3. 19. 20:00
    가버린 사랑 / 신광진 꽃향기 피어나는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너와 걷고 싶은데 진정 이룰 수 없는 꿈이더냐 마음에서 살아가는 너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어 애타게 불러보는 그리운 임이여 네가 미칠 듯이 보고 싶어 쏟아져 흐르는 서러운 눈물 너의 행복 앞에 내 사랑은 울고 있다 물밀 듯이 다가오는 너의 그리움 금방이라도 뛰어가 만나고 싶은데 강산이 바뀌도록 그리움만 더해 가네 너를 잊을 수 없어 떠나가려 해도 세상 미련 버리고 차갑게 식어가도 내 마음속에서 너의 마음이 서럽게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