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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ㅅrl벽 2013. 3. 16. 19:40

 



 - 햇살만큼 따뜻한 사람 -


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때문에 ,,,
내가 언제 부터인지
마음 한 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 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 번 더 내 안에 넣어봅니다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보라

 

 

(좋은 글 중에서)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라.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에
충분하다. 인생에서 무엇을 할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말고
지금 눈앞에 펼쳐진 그 길을 가라!


- 왕 이지아의《어제는 버리고 가라》중에서 -


* 어릴 때 일기를 쓰면
항상 끝맺는 말이 있었지요.
"그래도 오늘은 보람찬 하루였다."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겠다"
부족했던 오늘, 하루를 곱씹어보며 다가올 내일을
기대했던 순수한 마음... 어른이 된 지금도 그 마음은
같습니다.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내일이 기분 좋은 오늘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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