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비닐물결 속에 춤추는 바닷가
호젓이 바람따라 거닐면
그대얼굴 물결처럼 다가와
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출렁이는 숨소리 속에서
아스름 노을아래 피어나는 그리음을 본다
추억은 하늘만큼 자라
바람되여 내 곁에 머무는데
사랑은 기지게피듯 일러나
내 마음을 훔치니
가슴이 조용히 웃으며 그대 얼굴본다
바다물결 출렁일때마다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으니
사랑은 고운별처럼 떠올라
노을속에 피어오르는것을 보면
사랑은 아직도
내 가슴에 하얀별빛 되여 떠오르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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