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립지 않겠습니까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 낙엽 하나 뒤척거려도 내 가슴 흔들리는데 귓가에 바람 한 점 스쳐도 내 청춘 이리도 쓰리고 아린데 왜 눈물겹지 않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은 만나야 한다기에 그저 한번 훔쳐본 것 뿐인데 하루에도 몇 번이고 매스꺼운 너울 같은 그리움 왜 보고 싶은 날이 없겠습니까
하루의 해를 전봇대에 걸쳐 놓고 막차에 몸을 실을 때면 어김없이 창가에 그대가 안녕하는데 문이 열릴 때마다 내 마음의 편린들은 그 틈 사이에서 오도가도 못하는데 왜 서러운 날이 없겠습니까
그립다는 말 사람이 그립다는 말 그 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저 달빛은 오늘도 말이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진정 사랑한다면 그저 멀리서 바라보며 두고 두고 오래도록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 어찌 말처럼 쉽겠습니까
달빛은 점점 해를 갉아먹고 사랑은 짧고 기다림은 길어지거늘 왜 그립지 않겠습니까
왜 당신이 그립지 않겠습니까 비라도 오는 날에는 기댈 벽조차 그리웠습니다 [ 詩 / 김현태 님 글]
- 뜨거운 관심 - '뜨거운 관심'의 세 가지 조건 하나, 존중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셋, 지속적이어야 한다 - 하우석의《뜨거운 관심》중에서 - 하나 더 있습니다 움직이는 것입니다. 행동과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겉만 '뜨거운' 관심일 뿐입니다 관심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더 깊게, 더 넓게, 더 멀리 바라보며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것입니다 우리님,, 경칩도 지났으니 이젠 정말 봄이 왔나봐여 날씨도 많이 풀어지고.. 남쪽 지방에선 봄꽃들도 피여난다고합니다. 한주 중간 수요일... 꽃처럼 곱고 아름답게 웃는날. 수없이 웃는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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