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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자 사랑아

ㅅrl벽 2013. 2. 28. 19:40

 


내 그림자 사랑아 그대는 내 황혼의 기쁨 내 생에 해거름 외톨이 되었을 때도 함께 가는 동반자 내 영혼이 지쳐 있어 언제 불러도 어디서든 대답하는 듯 한 그대 내 마음 허전하여 못견디겠노라 애절한 사연 주절주절 늘어 놓아도 침묵으로 미소만 짓는 그대.., 오늘도 나는 그대 사랑한다는 말보다 투정을 피우며 토라짐이 많았나니 돌아서면 회한의 애련함 애써 감추는데 그리움 때문에 그대를 사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기다림 되었었을까 그대는 결국 나에게 묵언의 그림자 사랑 되어 깨뜨리고 싶은 침묵의 세월이 흐른다 적막이 하얗게 변하는 끝 없는 꿈길 새벽 달빛 위에 동그란 얼굴 하나 포근히 잠들어 있다 사랑이라고 이름 붙인 마지막 새벽 별빛 내 가슴 속 봄날 밤새워 반짝이다 사라진다 --- 모셔온 글 ---


  나 가거든.....더원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저 한숨쉬듯 물어 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가거든 
그저 한숨쉬듯 물어 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오~~~~~~~~~~~~~~오
나 슬퍼도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말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