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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사랑하며

ㅅrl벽 2013. 2. 24. 19:21
흔들리며 사랑하며 이젠 목마른 젊음을 안타까워하지 않기로 하자.
찾고 헤매고 또 헤매이고 언제나 빈손인 이 젊음을 더 이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하자. 누구나 보균하고 있는 사랑이란 병은 밤에 더욱 심하다.
마땅한 치유법이 없는 그 병의 증세는 지독한 그리움이다. 기쁨보다는 슬픔 환희보다는 고통,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심한 사랑, 그러나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어찌 그대가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으랴 길이 있었다. 늘 혼자서 가야하는 길이었기에 쓸쓸했다.
길이 있었다. 늘 흔들리며 가야하는 길이었기에 눈물겨웠다.
時-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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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꽃 - 박강성
 
마음을 비우며 사랑하는 일
 외롭고도 힘든것 같아

때로는 그대와 함께 있는데
오~가깝고도 왜 멀게만 느껴져

눈부신 삶의 희망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내가 흐린창에 기대어
마른꽃이 되어가는 그런 슬픈 날 속에

사랑의 아침은 눈을 감고
간절했던 사랑은 너무 짧아
가슴 아픈 현실을 서성이네

나의 방황은 멈출 수 없는 걸까
그대 사랑은 마른꽃이었나요
 
눈부신 삶의 희망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내가 흐린창에 기대어

마른꽃이 되어가는 그런 슬픈 날 속에
사랑의 아침은 눈을 감고
간절했던 사랑은 너무 짧아

가슴 아픈 현실을 서성이네
나의 방황은 멈출 수 없는 걸까
 
사랑의 아침은 눈을 감고
간절했던 사랑은 너무 짧아
가슴 아픈 현실을 서성이네
나의 방황은 멈출 수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