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그리울 땐 날 편히 찾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비가 오고 세찬 바람 부는 칠흑의 밤이라도
친구가 전화를 하면 뛰쳐나가
조용히 친구의 애환을 경청할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삶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애환을 달래 주는 포장마차의
소주이듯 언제고 소주 같은 그런
평범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능변이 아닌 말은 비록 어눌할지 라도
나를 언제고 찾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함께 길을 걸을 때면 보폭 또한
함께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헤어질 때는 못내 아쉬워서
나의 뒷모습을 뒤돌아보며
"당신은 참으로 좋은 친구야" 라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글쓴이 : 受天/김용오>
우리님..~! 한주중 가장힘든 목요일... 함께하는 그리움이 있어 고맙고 마음이 놓여 라는 말을 듣고 싶은 날 입니다. 언제나 곁에 있어도 조금도 부담되지 않는 편안함을 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고요. 지나친 사랑받기 보다는 항상 미소와 더불어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님께서 힘곁고 어려움에 쳐해 있을때 옆에서 묵묵히 지켜 봐주며 위로와 경려의 소박한 미소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시때때 로 찾아주는 그런 사람 항상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고요.
많은것을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꾸밈없는 소박한 미소만 있으면 그것으로 서로 마음을 읽고 대하며 기쁨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하는 그리움에서 소중한 벗으로 남을 수 만 있으면 됩니다. 오늘도 사랑가득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우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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