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 - 소리새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그댄 왜 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소리의 향기♡☞ > ,,,♬.추억의 가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사랑 - 신계행 (0) | 2012.10.17 |
---|---|
찻집의 고독 - 나훈아 (0) | 2012.10.16 |
밤안개 속의 사랑 - 배호 (0) | 2012.10.16 |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0) | 2012.10.16 |
행복한 여자 - 견미리 (0) | 2012.10.16 |